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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 한국에서 밀라노로 까지.. ) 도 착꽤 오랜시간을 숙소에서 잠을 잤다. 하루를 꼬박 숙소에서 보냈는데~ 너무 피곤했고 회복이 어려울만큼 지쳤다. 짐정돈 할세도 없었다. ( 그럼에도 일어나는 시점에는 항상 말씀과 기도를 했다. 단 한번을 빠지지않았다.) 급한대로 기내에서 가져온 빵과 과자를 먹고 오렌지쥬스와 물을 먹었다.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구매한 마카롱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나는 숙소내부 확인했다. 몸이 천근만근이였지만, 우아한 분위기의 조명과 숙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탁월했다. 침대도 푹신푹신했다. 이탈리아 특유의 인테리어가 꽤나 고급져 보였다~ 앞에 조그만한 정원은 혼자 개인시간을 보내기 좋아보였다. 아침엔 맑은 ..
불과 2개월전 나는 가까스로 살아 한국으로 도착했다-. 사실 처음 가본 '나홀로 배낭여행이였다-' 쓰라린 마음을 추스르느라 이글을 쓰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미쳐 해결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카드사, 비행기, 기타등등숙소, 인터넷회신등) 예상하지 못한 정말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었다. 지금은 해결 했느냐고? 물론 다 해결했다. (솔직히 카드사 문제만 있었던건 아니였다. 해결하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을뿐...)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이 나에게도 있고.. 그리고 사마리아인같은, 선량한 사람들에게도 있다. 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항상 좋았던것 만은 아니였다. 나자신의 실패로 오는 자괴감을 느꼈다- 나는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나는 오로지 주변과 나를 몰아세웠다- 정말, 많은 ..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ㅣ 일주일이 10년같았던 시간이였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은 다 못만났지만, 아무래도 사는동안에 언젠가는 만나게 되지 않을까..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집콕생활을 한 뒤, 차근차근 어떤일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여행중에 생각나던 번뜩이던 아이디어는 막상 나의 환경과는 동떨어진 기분이 들었다. 배우고 싶은건 많은데- 막상 시도하려는 마음은 잘 생기지 않는다. 무엇때문일까? 나는 영국에서 발견한 나자신을 한국에서 좀더 가까이 마주했다. '그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내색하지 않으려고 해도 소용없는 마음속 무거운게 턱하고 내려앉았는데 말이야.. 이번에는 그걸 좀더 내려놓은거 같아- 사실따지고 보면, 내무게도 아니였거든.. 왜 내 무게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마지막 컷. 여행의 8일째 저녘, 나는 영국 공항으로 향했다~ 저녁 비행기를 탑승하여 기내에서 대기했는데 여행의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그런가보다. 이제 떠난다.. 먼 영국으로부터.. 처음 영국행 비행기를 탑승했을때가 생각났다. 바보처럼 영국과 한국이 5시간 거리라고 했다. '14시간이였다-' 곧이어, 비행기가 출항했다. 긴시간 만큼이나 졸음도 밀려왔다. 꽤 오래 잠을 잔거 같다. 피곤함이 가신뒤- 눈떠보니 어느세 도착시간이였다. 비행기로 내리비취는 햇살을 풍경과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햇빛이 얼굴 반을 비추인 내 모습도 촬영했다. '햇빛에 비친 나의 얼굴-' 이 멋진곳에서 멋진 일행과 멋진 가이드분들과 일주일, 9일간의 ..

※원만히 해결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힘!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글이 바뀌거나 사진이 도용되거나 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진행해야죠- 해야할일을 미루는것은 좋지 못한 습관에서 비롯되는 일인데-삶의 무게때문에 자꾸만 뒤로 미뤄지는 일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마음이 착찹하고 좋진않네요..사회가 병들어 가는것 만큼 우리가 체감하는 온도나 기분까지도 변질되어져 갑니다.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됬네요- 마음이 슬픈 밤입니다. ㅣ (공지) 불가피한 해킹상황과 신변위협으로 인해 연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자 합니다.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면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토커, 스토킹, 종교범죄, 이단, 공기관, 조직, 기관, 비리, 목격자, 연대조직..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1컷 7일째 아침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아침조식을 먹으러 호텔 레스토랑 부근 조식 코너로 내려갔다. 그 곳에서 난 또다시 첫 접시로 음식을 먹고, 다시 한번 또 세팅- 그렇게 나는 부한 아침을 또 한상했다. 보통 아침을 간단히 먹는다던데~ 나는 오히려 아침이 좋다. 오히려 호텔아침조식이 내 입맛에 맞다- 그래서 그런지 삼끼중 첫번째인 아침밥을 가장 많이 먹는다. 사실 아침밥을 좋아하게 된건 식습관개선에서 시작된것이지만, 영국식 아침을 좋아한다는걸 다시 한번 말하고싶다. 입맛에 맞으니 많이 먹게 되는것이니까, 오늘은 자유시간이 포함된 하루 여행이다. 그래서 미리 약속한 예정대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어김없이 이동, 이동해가면서 영..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1컷 서둘러 준비한 아침시간에 여유있는 사진은 없다. 오늘에서야 말로 그게 좀 아쉬울뿐, 그래도 늦지 않고 나왔다. 성급한 만큼 빠르게 준비했다. 나는 이런 아침을 좋아한다. 서둘러서 준비할 만큼 즐겁고 재미난 곳을 가니까- 조급한 마음만이 아침을 채우는게 아니다. 어떤 장소인지가 중요하다. 바쁜와중에 난 아침조식을 먹었다. 그러나 좋아하는 영국식-블랙퍼스트를 사진에 담지 못할만큼 시간이 촉박했다. 그럼에도 오늘을 기념하는 selfie(셀피)는 남겨뒀다. '난또, 커다란 가방을 들고 버스에 탑승했다.' 오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장에 간다고 했다. 그리고 중앙도서관도 방문한다고 말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간다는 맨체스터 유나..

나는 얼마전 영국에 다녀왔다. 보통 마지막 여행으로 영국여행을 선택한다는데, 나는 첫번째 여행으로 영국을 선택했다.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영국 또는 브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이라 불린다. 서유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 국가로, 수도는 런던이며 영어로는 흔히 United Kingdom, UK, Britain으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최초의 산업혁명을 일으킨 국가로 과거의 초강대국 국가였으며, 한때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명이 있었다. 지금은 제국이 해체되고 독립하였지만 해외 영토들이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유효하다고 한다. 아일랜드 섬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영국은 섬나라다. 현재 영국의 본토는 각각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네지역으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