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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제가 3번째로 한국소비자원에 요청한 자료입니다. 미납요금이 부당청구되어 건의했고, 이 미납요금과 관련하여서 확인해보니 날수가 지날수록 금액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8만원돈이 되었구요. 이금액에 대해 거론된적이 전혀 없기에 이전에는 이런 미납요금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애기하였습니다. 완전한 부당요금 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침착하게 이사안을 해결하려고 했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충분한 설명과 자료를 보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소비자원측 상담사는.. 이 말이 정말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제게 애기했습니다- 이러한 부당금액에 대해 소비자원의 답변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저또한 이 글에대한 파악이 안되었는지에 대해 물었고, 미납금액으로 뜨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금..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 한국에서 밀라노까지.. ) 도 착2 장을 보면서 무엇을 만들어 먹을지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였다. 매일의 식단을 정해서 매끼니 마다 먹어야 할 음식을 지정하며 구매했었다. 다만- 식재료의 개념이 달랐을뿐이였다.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본적도 없지만 거의 실패해본적도 딱히 없는 내가 생각했던 맛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탈리아의 식재료의 맛은 한국과 정말 많이 달랐고 굉장한 인상을 줬다. 오늘은 두터운 패티를 이용한 버거를 만들어봤다. 지금의 패티는 간이 안되어 있어서 담백한 맛을 줬다. 궁극적으로 버거에 필요한건 아무래도 버거용 빵이였고, 가장또 필요한건 소스- 라고 생각하는데 재료가 준비되진 않았다. 파프리카와 양파를 로스팅해서 치즈와 같이 먹는 버거의 맛..
불과 2개월전 나는 가까스로 살아 한국으로 도착했다-. 사실 처음 가본 '나홀로 배낭여행이였다-' 쓰라린 마음을 추스르느라 이글을 쓰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미쳐 해결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카드사, 비행기, 기타등등숙소, 인터넷회신등) 예상하지 못한 정말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었다. 지금은 해결 했느냐고? 물론 다 해결했다. (솔직히 카드사 문제만 있었던건 아니였다. 해결하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을뿐...)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이 나에게도 있고.. 그리고 사마리아인같은, 선량한 사람들에게도 있다. 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항상 좋았던것 만은 아니였다. 나자신의 실패로 오는 자괴감을 느꼈다- 나는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나는 오로지 주변과 나를 몰아세웠다- 정말, 많은 ..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마지막 컷. 여행의 8일째 저녘, 나는 영국 공항으로 향했다~ 저녁 비행기를 탑승하여 기내에서 대기했는데 여행의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그런가보다. 이제 떠난다.. 먼 영국으로부터.. 처음 영국행 비행기를 탑승했을때가 생각났다. 바보처럼 영국과 한국이 5시간 거리라고 했다. '14시간이였다-' 곧이어, 비행기가 출항했다. 긴시간 만큼이나 졸음도 밀려왔다. 꽤 오래 잠을 잔거 같다. 피곤함이 가신뒤- 눈떠보니 어느세 도착시간이였다. 비행기로 내리비취는 햇살을 풍경과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햇빛이 얼굴 반을 비추인 내 모습도 촬영했다. '햇빛에 비친 나의 얼굴-' 이 멋진곳에서 멋진 일행과 멋진 가이드분들과 일주일, 9일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