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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지
*스페이스바고장으로다음글을작성할수없어연재중단합니다.* 국정농간인가요?

*거의 반년넘은 기간이후의 여행록이네요. 정말 그간에 여러일들이 많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언제쓰던 니가 무슨상관? 내 블로그고 내피드이니 언제쓰던 내맘이거든? 그렇게 궁금하고 원했으면 돈이라도 쥐어주면서 써달라고 사정하던가. 아니면- 개인의 문제를 니들이 해결해서 글을 빨리쓸 수있게 시간을 주던가.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게 바라기만해-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 한국에서 밀라노까지.. ) 시 작 나는 전날의 짜릿한 경험 이후에 좀더 조심스러운 생활을 이어갔다. 낯선 땅, 낯선 나라, 낯선 작은 마을에서- 나는 그들에게 어쩌면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계 행성에서온 '우주인'이거나, 이방인이니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어제 다녀온 두오모에서의 하루, 그리고 작은..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 한국에서 밀라노까지.. ) 도 착2 장을 보면서 무엇을 만들어 먹을지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였다. 매일의 식단을 정해서 매끼니 마다 먹어야 할 음식을 지정하며 구매했었다. 다만- 식재료의 개념이 달랐을뿐이였다. 다양한 요리를 시도해본적도 없지만 거의 실패해본적도 딱히 없는 내가 생각했던 맛을 예상하기 어려운 이탈리아의 식재료의 맛은 한국과 정말 많이 달랐고 굉장한 인상을 줬다. 오늘은 두터운 패티를 이용한 버거를 만들어봤다. 지금의 패티는 간이 안되어 있어서 담백한 맛을 줬다. 궁극적으로 버거에 필요한건 아무래도 버거용 빵이였고, 가장또 필요한건 소스- 라고 생각하는데 재료가 준비되진 않았다. 파프리카와 양파를 로스팅해서 치즈와 같이 먹는 버거의 맛..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 한국에서 밀라노로 까지.. ) 도 착꽤 오랜시간을 숙소에서 잠을 잤다. 하루를 꼬박 숙소에서 보냈는데~ 너무 피곤했고 회복이 어려울만큼 지쳤다. 짐정돈 할세도 없었다. ( 그럼에도 일어나는 시점에는 항상 말씀과 기도를 했다. 단 한번을 빠지지않았다.) 급한대로 기내에서 가져온 빵과 과자를 먹고 오렌지쥬스와 물을 먹었다. 프랑스 파리 공항에서 구매한 마카롱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나는 숙소내부 확인했다. 몸이 천근만근이였지만, 우아한 분위기의 조명과 숙소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데~ 탁월했다. 침대도 푹신푹신했다. 이탈리아 특유의 인테리어가 꽤나 고급져 보였다~ 앞에 조그만한 정원은 혼자 개인시간을 보내기 좋아보였다. 아침엔 맑은 ..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두번째 여행기 - 이탈리아'(한국에서 밀라노로 향하여..) 새로운 시작 나는 신께 기도한뒤 비행기 표를 구매했다. 처음 구매한 비행기표를 쓰레기통에 우겨넣고, 가까스로 비행기표를 환불했다. (환불변상금액 발생) 그리고 그 다음날 비행기표로 다시 재 구매했다. 다음날 비행기 일정을 위해서 나는 인근 호텔해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새 일이였다. 나는 정말 생각이 많치 않았다. 금새 하면되는줄 착각했고 모든게 순조롭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조금 시간이 촉박하긴해도 금방 발권받으면 된다고 착각했다. 난 착각과 모순 나의 섣부른 행동속에서 다음 여행을 시작했다. 난 나의 행동이 불순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걸 미리 애기해주지 않는 항공사 측과 그리고 늦은 버스시간에 모..
불과 2개월전 나는 가까스로 살아 한국으로 도착했다-. 사실 처음 가본 '나홀로 배낭여행이였다-' 쓰라린 마음을 추스르느라 이글을 쓰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렸다. 그리고 미쳐 해결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카드사, 비행기, 기타등등숙소, 인터넷회신등) 예상하지 못한 정말 다양한 문제에 봉착했었다. 지금은 해결 했느냐고? 물론 다 해결했다. (솔직히 카드사 문제만 있었던건 아니였다. 해결하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을뿐...)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다. 그 희망이 나에게도 있고.. 그리고 사마리아인같은, 선량한 사람들에게도 있다. 나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항상 좋았던것 만은 아니였다. 나자신의 실패로 오는 자괴감을 느꼈다- 나는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나는 오로지 주변과 나를 몰아세웠다- 정말, 많은 ..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ㅣ 일주일이 10년같았던 시간이였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은 다 못만났지만, 아무래도 사는동안에 언젠가는 만나게 되지 않을까.. 집으로 돌아와 한참을 집콕생활을 한 뒤, 차근차근 어떤일을 해야할지 고민했다. 여행중에 생각나던 번뜩이던 아이디어는 막상 나의 환경과는 동떨어진 기분이 들었다. 배우고 싶은건 많은데- 막상 시도하려는 마음은 잘 생기지 않는다. 무엇때문일까? 나는 영국에서 발견한 나자신을 한국에서 좀더 가까이 마주했다. '그전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내색하지 않으려고 해도 소용없는 마음속 무거운게 턱하고 내려앉았는데 말이야.. 이번에는 그걸 좀더 내려놓은거 같아- 사실따지고 보면, 내무게도 아니였거든.. 왜 내 무게라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어..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마지막 컷. 여행의 8일째 저녘, 나는 영국 공항으로 향했다~ 저녁 비행기를 탑승하여 기내에서 대기했는데 여행의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그런가보다. 이제 떠난다.. 먼 영국으로부터.. 처음 영국행 비행기를 탑승했을때가 생각났다. 바보처럼 영국과 한국이 5시간 거리라고 했다. '14시간이였다-' 곧이어, 비행기가 출항했다. 긴시간 만큼이나 졸음도 밀려왔다. 꽤 오래 잠을 잔거 같다. 피곤함이 가신뒤- 눈떠보니 어느세 도착시간이였다. 비행기로 내리비취는 햇살을 풍경과 함께 감상했다. 그리고 햇빛이 얼굴 반을 비추인 내 모습도 촬영했다. '햇빛에 비친 나의 얼굴-' 이 멋진곳에서 멋진 일행과 멋진 가이드분들과 일주일, 9일간의 ..

※원만히 해결되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힘!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글이 바뀌거나 사진이 도용되거나 할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도 진행해야죠- 해야할일을 미루는것은 좋지 못한 습관에서 비롯되는 일인데-삶의 무게때문에 자꾸만 뒤로 미뤄지는 일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마음이 착찹하고 좋진않네요..사회가 병들어 가는것 만큼 우리가 체감하는 온도나 기분까지도 변질되어져 갑니다.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공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됬네요- 마음이 슬픈 밤입니다. ㅣ (공지) 불가피한 해킹상황과 신변위협으로 인해 연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자 합니다.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면 다시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토커, 스토킹, 종교범죄, 이단, 공기관, 조직, 기관, 비리, 목격자, 연대조직..

'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1컷 7일째 아침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아침조식을 먹으러 호텔 레스토랑 부근 조식 코너로 내려갔다. 그 곳에서 난 또다시 첫 접시로 음식을 먹고, 다시 한번 또 세팅- 그렇게 나는 부한 아침을 또 한상했다. 보통 아침을 간단히 먹는다던데~ 나는 오히려 아침이 좋다. 오히려 호텔아침조식이 내 입맛에 맞다- 그래서 그런지 삼끼중 첫번째인 아침밥을 가장 많이 먹는다. 사실 아침밥을 좋아하게 된건 식습관개선에서 시작된것이지만, 영국식 아침을 좋아한다는걸 다시 한번 말하고싶다. 입맛에 맞으니 많이 먹게 되는것이니까, 오늘은 자유시간이 포함된 하루 여행이다. 그래서 미리 약속한 예정대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어김없이 이동, 이동해가면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