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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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록

4#영국

ALICE앨리스 2024. 3.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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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나혼자가는 첫번째 여행기 - 영국' 

 

 

 

 

 

 

#1컷

'넷째날 아침 - 호텔조식'

 

넷째날 아침, 난 어김없이 일정준비를 위해 일찍일어났다. 그리고 조식을 먹기위해 재빨리 내려왔다. 아침 하늘을 보며 먹는 조식은 나의 식욕을 자극한다. 이미 한접시를 먹은 후 사진을 촬영했다. 갓구운 바삭하고 부드러운 크로와상은 쨈과 커피와 궁합이 좋다. 나는 딸기쨈과 살구쨈을 접시에 담았다. 과일샐러드는 (파인애플, 키위, 망고, 산딸기,포도등)여러가지를 접시에 가득담아 라즈베리소스와 스트로베리소스로 믹스했다. 나는 에스프레소를 과일주스와 함께 먹는걸 좋아한다. 버터와 함께 먹는 빵은 풍미를 더한다. 후식으로 먹는 과일은 과일소스로 더욱 맛있다. 난 그렇게 만족하는 식사를했다.

 

오늘은 더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걷는일이 많다고 하니 나는 얼른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직접 대면하는 현지관광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많았다. 첫일정으로 칼튼 힐을 갔다. 

 

'칼튼 힐의 조망'

 

버스로 잠깐 이동한 후, 조망을 보기위해 거리를 걸어 목적지로 이동했다. 거리 가득한 사람들이 아침절인데도 많았다. 2층버스는 한국과 달라서 좀더 이색적이고 이국적여 보였다. 거리를 가득메운 사람들과 함께 이동수단으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자전거가 보편화된 영국에서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동수단이 많았다. 그러나 가이드가 말하길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멈추지 않으니 자전거가 오면 알아서 피하는편이 좋다고 애기했다. 자전거는 멈추지 않는다.

목적지에 다다랐을때 계단을 이용해 높은곳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사진이나 그림한폭에 담길만큼의 커다랗고 경관좋은 장면이있었다. 나는 그곳에서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봤다. 

 

'칼튼 힐 조망중 한구간'
'칼튼힐 조망중 한구간'

 

사방으로 넓은 구관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눈은 생각보다 많은것을 머리로 보낸다.' 나는 하늘과 접경한 지경을 바라보며 얼마나 많은 구간까지 보이는지 시험해봤다. 그리고 사진을 여러번 촬영했다. - 찍을 수록 감탄이 자아내졌다. 나는 눈을 들어 조금더 세밀하게 보기위해 건축양식을 자세히 바라봤다. 그리고 좀더 재밌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의 품세나 옷차림등을 알아내보려고했다. 보통한국에서 높은 곳을 올라가면 '야호~' 라고 소리치는데 영국에서는 그럴 수없다. 영국이 주는 고요함과 거대함은 나를 잠깐 그 안에 머무르게했다. 마치 고요의 바다속에 있는 느낌이였다. 이곳의 나는 너무 작다.

 

'귀여운 나와함께 - 칼튼 힐의 조망'
'하늘을 중심으로 찍은 경관'
'사진앱설정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 장면-'

 

나는 여러사람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줬는데- 가이드가 찍어준 재밌는 사진이 즐겁게 만들었다. 나는 사진을 위해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가이드는 나를 사진으로 담았다.(파노라마 설정) 좀더 멋진 경치를 벗삼기위해 사진이 잘나오는 곳으로 이동했다. 나는 포토존에 앉아 인생작을 발표했다. 거대한 작품이였다. 뒷배경이 너무 예뻐서 풍경화를 만든듯 했다. 

 

'조니워커-위스키상점' 

 

그리고 다음 장소를 위해 걸어서 조니워커를 방문했다. 조니워커는 영국에서만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품이라고 했다. 나는 기독교 집안이라 위스키를 구매할 수없었다. 크리스천 가정이 아니였다면 댓병은 샀을것을, 난 그곳의 다양한 술의 향을 맡으며 구경하는것에 만족했다. 조니워커는 좋은 술이라고 들었다. 나는 다음에 방문하면 좀더 특별한 위스키를 구매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조니워커 외에 더 다양한 술이 많았고 시향해본 술의 향은 가히 환상적이였다~ 나는 술에 대해 모르지만 호기심이 생겼다. 

 

 

 

 

 

 

#2컷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레스토랑'
'식전빵과 호박양파스프, 그리고 나를 위한 야채 카레밥'

 

점식식사를 위해 방문한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를 꽤 좋은 편이다. 영국 전통음식을 먹기위해 갔는데, 나는 알레르기로 먹지 못하게 되었다. 본래 먹기로한 음식은 밥위에 돼지피를 섞은 곡식과 같이 돼지고기가 올라간 음식이였는데 - 이름은 모르겠다. 나는 야채 카레볶음에 밥을 먹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다. 갖은 야채와 병아리 콩이 일품이였다. 그사이에 섞은 연어살이 아쉬움을 채워줬다. 그러나 한국식 카레보다는 덜한편이다. 한국은 인도식 카레를 한국인의 입맛으로 개량하여 만들어진 거니까. 나는 한국식카레를 좀더 좋아한다. (한국은 다양한편). 그러나 지금의 레스토랑은 인스턴트류가 아닌 직접 만든 자연식이다. 나는 강황의 참맛을 좀더 느꼈다. 호박양파스프와 함께 야채볶음 카레밥은 나의 인생건강에 기여했다.

 

 

                                                                                     I

 

'왕족이 이용하는 여름별장 성'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왕족이 여름날 이용한다는 별장을 들렀다. (지금 실제 거주중이라고 했다.) 여름별장 성은 마치 중세를 현대로 옮긴것과 같은 느낌이였다. 영국 어느곳에나 그렇지만, 여긴 좀더 현대적이였다. 그러나 영국은 정말 성이 많다. 나는 이곳을 창살없이 촬영하기위해 문밖에서 손을 문안쪽으로 내밀었다. 그러하여 멋진 성 외관이 촬영됬다.

 

'여름 별장 성 외관'

 

이 곳의 완벽함은 또 어떤 감탄사를 자아냈다. 저 위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왕족은 이런 관광객들에 의해 명성과 위세를 한번 더 과시했을꺼다. 나는 로얄의 의미에 대해 잘알고 있다. 그래서 이런 관광에 대해 감사했다. '많은 성들을 개방해주심을 감사감사...'

 

 

'에딘버러-아담스미스'

 

에딘버러에 가기전 우린 이거리를 걸었다. 그리고 꼬깔모가 씌워진 아담스미스 동상을 봤다. 나는 아담스미스를 바라보며 좀 더 익살스러워줘서 감사하는 말을 마음으로 전했다. 그리고 그 맞은편 성자일스 대성당으로 갔다. 나는 장로회의 시초인 존녹스를 이곳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아담스미스와 맞은편 길건너편 그리고 성자일스 대성당'

 

아담스미스 외에도 좀더 다양한 동상들이 많았는데, 나는 다음을 위해 다른 동상들을 촬영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방문할 때 처음의 신선함을 다시 느끼고 싶었다. 모든걸 다 담아내면 올의미는 없다. 길의 거리를 촬영했는데 나는 이 역사적 유적이 현대적으로 보존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정교하고 단순하지 않은 이 거리내 도시계획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니 가히 천재적이지 아닐수가 없다. 난 이들의 멋진 계획에 찬사를 보냈다.

 

그리고 일단 존녹스를 만나기위해 성자일스 대성당으로 들어갔다. 들어가기전 존녹스의 기념비를 보았는데, 빅토리아 여왕에게 자신의 종교를 인정해 주기 원하는 선언식을 하는 장면이 조각되어 있었다.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그들의 종교의 규율을 지키기위해- 그가 한 행동에대해 알게되었다. 바닥 하트모양으로 되어 있는 곳이 바로 사람들에게 벌을 주고 처형을 내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많은이들이 매를 맞고 죽기도 했다. 

 

'성 자일스 대성당 외관 및 바닥의 처벌장'

 

이 처형장소를 지나기전 보통 침을 뱉고 기도한다고 하는데 나도 그래봤다. 바람에 섞여 입술만 달싹이는 침뱉기였지만, 약간의 수분이 산소중에 안치되었을꺼다. 난 기도후, 성 자일스 대성당 내부로 입장했다.

 

'성 자일스 대성당 내부 및 존녹스의 무덤비'

 

난 이곳의 웅장함을 보았다. 존녹스는 이곳에 머물고 있다. 이 성대함이 주는 안락함이 종교의 어떤 신앙으로 다가왔다. 존녹스가 한 행위에 대해 잘해왔다고는 할 수없다. 그러나 그는 장로회를 시초로 만든 위인이다. 그리고 이 종교는 예배를 보존했다. 난 이곳에서 성스럽게 이뤄지는 예배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존녹스를 잔학한 처벌꾼이였지만 그가 만든 규율은 종교적인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가까운 존녹스의 무덤비'
'성 자일스 대성당의 외관'

 

이곳에 누워있는 존녹스는 그가 한 행위에대해 겸손과 반성의 회개를 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공포정치로 인해 얻은게 있다면, 후대에 있을 종교의 분열화나 혹은 신앙의 미성숙 초래를 방지했다. 성경대로의 종교개혁은 많은 의미를 서사한다. 우린 모두를 포용할 수없을지도 모른다. '신은 성경을 만들었고, 모두를 포용할 수없다고 애기했다.' 그러나 우린 그런 규율속에서 자유함을 선사받았다. 자유 속 규율은 감각의 일환보다는 종교의 정립이 맞겠다. 우리는 정립된 종교관안에서 자유를 느끼며 신앙생활을 하고있다- 현대서사에서는 공포정치란 없다. 그러나 우린 이런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반성하고 존립하며 계속해서 고쳐나가고 있다. 난 이곳에서 잠깐 기도했다. 내가 겪어온 종교적 포스트모더니즘이나 규율화되지 않은 종교관념적 행위들이 난무하는 주변일들에 대해 생각했다. 어쩌면 존녹스도 규율속에서 잔학함을 타협했다. 그가해온 비윤리적 행위가 어떤 의례의식에 의해 타협됬다. 그러나 지금은 좀 다르다. 우리는 의례의식을 벗어난 행위에 대해 종교는 타협했다. 종교는 포스트모더니즘을 타협했다. 비윤리적 도덕성을 포용했다. 그리고 그들의 개방적 사고관념에 대해 인정했다. 종교는 많은 것을 수용하고 인정했지만, 성경은 돌아보지 못했다. 모든것이 성경에 쓰여있지만 우리는 이외에 다른것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노라고 애기했다. 나는 종교적인 이데올로기를 확립하기위해 애써왔다- 그러나 난 존녹스를 보고 나의 종교적 관점을 타협했다. 

 

'내가본 성자일스 대성당의 내부'

 

나는 나에게서 그를 봤다. 나는 세상의 부당함에 대해 계속해서 말하고 고발했다. 세상은 깨끗하지 않다. 나는 주변일에 대해 대부분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노이하게 많은것들이 삶에 연관되기 시작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지적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게이나 바이 혹은 레즈비언을 마음속으로 수용했다. 어느세 삶에 다양한 주체의 사람들이 자리했는데, 그들의 삶의 형태에 대해 성경적으로 비난 할 수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존속되어 있고 나는 그 사람들이 소속된 구성원의 일행으로써 사회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우리 사회는 좀더 혁명적으로 빠르게 변화했다. 내가 감당할 수없는 속도로 수용됬고, 나는 이미 수용하지 못하는 약간의 타협점을 찾아 겨우내 수용해봤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바이일지도 몰라.' 

 

나는 이 대성당을 계기로 가이드와 상당한 대화를 기록했다. 그러나 결론은 내가 바이가 아니였다는 말이였다. 지지부진하게 '섹스'를 싫어하는 나에게 바이란 타이틀이 어울릴리 없다. 나는 동성연애자들을 이해하고 인정한다. 하지만, 내가 동성연애자가 될 수는 없다. 나는 동성간의 섹스를 수용하기 어렵다. 이성 간의 섹스도 어쩌면 수용하기 어렵다. 나는 무분별한 섹스를 즐기지 않는다. 연인사이라도 어떤 철칙이 필요하다. 나는 옛적 규율을 떠올렸다. 여자와 함께 다녀도 레즈비언이라고 듣지 않는 삶과 손을 잡거나 스킨쉽을해도 우정간의 행동이라고 볼 수있는 기억을 떠올렸다. 결혼을 위해 남자와 만나는 것을 떠올렸다. 그런 고전적삶이 주는 마음의 여유는 나를 많은 것으로 부터 속박되지 않게 해주고 있기도했다. 지금에서야 말로 많은 타이틀이 나를 더 많은 것으로 부터 속박시켰다. 어떤게 맞느냐는 관점에서 결국 나는 '내가 맞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3컷

'로열마일의 거리에서의 나'
'에딘버러로 걸어가는길'

 

나는 에딘버러로 걸어갔다. 나는 로열마일에서 가이드를 통해 멋진사진을 건졌다. 그리고 사진속 풍경과 경치는 그때의 기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이드가 동상들을 지나 에딘버러로 가는길 '파리스의 사과'에 대해 애기했다. 사과는 지혜나 지식을 뜻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세여신을 위한 황금사과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건 아니였을까 싶기도한다.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 이셋 중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사과를 선물하라는 명을 받은 파리스는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할 수있게 해준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했다. 사실 황금사과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제우스의 손자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건낸 선물이였다. 사랑으로 모든 전쟁이 끝날 수있다는 의미인가? 아름다움이 상징하는 여럿말에는 불화또한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불화가 사랑으로 종식되기도 한다. 결국 그 사과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났다. 

 

'아름다움은 여인의 것이고, 사랑은 쌍방간에 하는것이다.'

 

9년간의 전쟁속에 어쩌면 헬레나도 정이 들었을지 모르는일이다. 그러나 사랑은 불멸을 상징하기도 한다. 여인을 얻었지만, 원하지 않는 남자와 살게된 헬레나 입장을 생각해봤다. 그리스 로마신들은 인간 개개인의 감정에 대해 생각하는가? 그래도, 아프로디테는 원하는 황금사과를 얻었다. 신의 뜻을 인간은 이행할 뿐-. 전쟁이 종식되면서 따질이가 없어졌으니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다.

 

어쨌든 헬레나의 남편인 메넬라오스는 아내 덕분에 트로이를 점령했다. 

 

걷다보니 어느세 에딘버러가 나왔다. 가이드가 또 건물을 가리키며 설명했다. 불발된 포탄이였는데, 벽에 부착된채로 아직까지 터지지 않았다고 했다. 불발된 포탄을 바라보며 그간 그들이 가졌을 익사이팅도 생각해봤다. 짜릿해- 난 이짜릿함이 상기된채로 성 입구로 걸어갔다.

 

'에딘버러에서 발권된 표'

 

난 표를 받아 에딘버러를 찍었다. 캐슬에 들어가기 전인데, 어떤 모형 장면같았다. 동화속에나 볼법한 상상속의 장소다. 한국의 도성은 이와같지 않다. 보존력도 별로 좋지않다. 과거와 현대의 공존이 있기는하나 너무 미비한 편이다. 난 한국의 문화 유산을 좋아하지만, 좀더 숨겨진 보물에대해 설명해놓은바는 없다. 

 

'에딘버러 성의 내부'

 

이 곳의 내부를 카메라로 아주 자세하게 기록했다. 지금보니 꽤 괜찮은거 같다. 이곳이 머릿속 드라마처럼 방영됬는데 난 메리여왕을 좋아한다. 스코트랜드 왕국의 여왕이였는데, 비극적인 애기야 어쨌든 그녀가 세운 도성과 도심이 좋다. 어쨌든 스코트랜드의 상징성이나 역사적 한부분을 담당하는데, 그녀가 세운 시초의 수립은 기록할만큼 멋지다고 생각했다. 

 

에딘버러 성 내부에 왕족이 사용한 고풍스러운 장신구나 왕관등이 있는데, 유리관안에 멋지게 장식되있다. 나는 그런 고풍스러움을 좋아한다. 지금도 보존된 모습을 볼 수있어서 좋다. 

 

나는 유리관안에 있는 운명의 돌에 양손을 갖다댔다. 유리 안에는 만질 수없으니 유리벽으로 마음껏 내부의 보물들을 어루만졌다. '난 운명의 돌을 만졌다!' (내부촬영이 금지된 구간이 있어 자료는 없음.)

 

'에딘버러 어떤곳에서 본 야외 풍경'

 

 

'성위에서 본 야외 풍경'

 

위에서의 풍경도 제법 멋지다. 이곳의 끝은 아주 방대하고 넓다. 그러나 내 눈으로 수평선이 다 보였다. 그리고 나는 또 마음에 기록했다. (비유: 고전 레코드 판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장착한 신식 레코드판-) 레코드판에 차근차근 기록되는 이날의 숨과 모든 멜로디는 영상또한 같이 기록됬다. 내가 보는 모든 곳이 점차 눈안에 들어올때 세상은 내안에 담아낼 수있는 크기가 되었다. 아날로그에 현대식 기기가 부착된 느낌이다.

 

'에딘버러 성의 상징물(입구)'
'이곳을 나오며 안녕-'

 

다음을 기약하며 이곳에서 안녕~! 

유익한 시간이였다.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탄생을 위한 카페'

 

해리포터의 카페는 내부 수리중에 있다. 다음기회에..좀더 멋진 모습으로 기대해본다.

 

'어벤져스 촬영장소-'

 

우린 식당을 가기위해 어벤져스 촬영지를 경유해서 갔다. 길 위가 멋지다.

 

 

'the last drop과 처형지, 에딘버러 성의 뒷편.'

 

'last drop을 만났다. 그는 처형장에서 마지막 위스키 한모금을 마지막으로 처형당했다. 이 잔학한 서사가 이위에 있다. 모두 숨을 죽이며 그의 처형을 봤다. 그리고 우린 그 위스키로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나는 위스키를 마시지 않는다. 마지막을 야외에서 맞이할 일은 없지만,

우린 현대사회에서 더이상의 the last drop이 없어졌음에 감사하다-

 

 

'중국식 뷔페식당'
'난 다양한 음식을 접시위에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식 뷔페 음식점에 자리했다. 난 할리우드 영화에서 보면 무서운 중국인들이 중국식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싸우는 장면들을 많이 봤는데- 딱 그장면이 생각났다. 불법체류자로 보이는 중국남성과 이민자들 그리고 그 사이 영국민.. 그리고 우리.. 난 겁에 질린채 밥을 먹었다. 

 

난 중국식 야채볶음을 좋아한다. 그래서 기름에 볶은 완두깍지나 애호박, 배추 혹은 버섯 및 당근, 숙주나물 등을 잔뜩 담았다. 중국식 면도 좋았는데, 한국식 향신료가 아니여서 독특한 향에 꺼려졌다. 난왜 마라탕이 없는지에 대해 발언을 먼저했다. 마라탕이나 마라롱샤,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지튀김이나 가지볶음- 이것은 영국식이 아니였나보다. 난 그것을 갈구했다. 

그러나 마라맛 볶음은 존재했다. 그 알싸한 후추맛이 전체적인 입맛을 돋우어냈다. 난 야채볶음과 맛있게 한접시를 양껏 섭렵했다. 마파두부도 맛있었다. 다양한 음식을 많이 먹고 싶다면, 이 중식당을 추천한다. 그러나 좀더 풍미있는 집도 있으니 한 곳만을 추천하지 않으려한다. 

 

푸짐한 저녁식사 후 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많이 걸은 만큼 - 많이 피곤했다. 

난 곧바로 숙면을 위해 나의 룸으로 올라갔다. 

 

'호텔룸에 올라가지전 엘리베이터앞에서 찍은 사진-'

 

왕래하는 사람없이 또 난 다음일정을 위해 빠르게 준비했고, 꿈나라로....☆

(영국에서 뭐했어?) 보기만했어

 

 

 

 

By. _윤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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